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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각역 맛집- 남포면옥 냉면집에서 갈비탕을 먹다.

by 조금 느린 거북이 2022.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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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맛집: 남포면옥

 

1. 위치: 1호선 종각역 5번이나 6번 출구 / 2호선 을지로입구역 1번이나 2번출구에서 도보

 

2. 지도상 1호선 보단 2호선에 더 가깝다.

 

 

3. 남포면옥 입구 전경

4. 미쉐린 가이드 빕 구르망 6년 연속 선정

 * 빕 구르망이란: 합리적인 가격(한국은 평균 4만 5천원 이하, 유럽 35유로, 미국 40달러, 일본 5천엔 기준)으로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을 의미

5. 주요 메뉴

 냉면, 온면, 갈비탕, 어복쟁반, 한우불고기, 육개장, 접시만두 등

 

6. 방문기: 추운 겨울철 방문하여 면옥집의 주전공인 냉면이 아닌 따뜻한 갈비탕을 먹었다. 

 

멀리 지방에서 올라오신 어머니와 허기에 헐레벌떡 먹다보니 갈비탕에 밥을 말아먹던 중 찍은 사진밖에 없지만, 갈비가 먹기 편한 크기로 부드러워 치과 치료 전인 어머니도 편하게 드셨다.

 

 

아무래도 겨울철이다 보니 주변 테이블들도 갈비탕 또는 불고기를 드시고 계신 것을 보며 면옥집이지만 여름철 장사에만 집중되지 않는 모습이 보였다.

 

그리고 면옥집 하면 사실 뭐니뭐니해도 냉면을 맛보고 싶긴 했지만, 놀랍게도 갈비탕과 냉면의 가격은 똑같이 1인분 13,000원 이었다.

 

아무래도 종로 일대 오랜세월 보낸 곳이다 보니 냉면맛이 궁금하긴 하나, 고기파인 나에게는 같은 가격이면, 갈비탕이 더 매력적인건 어쩔 수 없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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